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야 전술 (문단 편집) === 시행방법 === 적군이 작전을 진행하려면 현지조달이 필수적이므로 이를 이용하여 자군의 보급물자를 비롯한 민가의 가옥, 우물, 수확이 가능한 식량 등 적군이 아군의 영지에서 자급자족할 수 있는 물자들을 스스로 불태우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버리는것으로, 적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지 않더라도 적군의 보급을 봉쇄하는 것이 가능했다. 즉, '''너 주느니 차라리 다 불살라 버린다'''는 것. 우선 군량과 무기 같은 필수 전쟁 물자는 다른 거점으로 전부 옮기고, 만약 시간이나 인력이 여의치 않아 옮길 수 없으면 개의치 말고 확실하게 불태운다. 옷가지를 비롯한 모든 생활용품도 태우고 역시 집들도 모두 허문다. 장기전이 될 것 같고 당분간 주변 지역을 재탈환 하는게 어렵다고 판단된다면 일단 재복구에 엄청난 노력과 비용과 시간이 걸린다는 뒷 일은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생각해보기로 하고 청야 전술의 강도를 높이게 된다. 일단 논과 밭을 뒤엎거나 불사르고, 더하여 강염기성 또는 강산성의 물질을 사용해서 토양도 철저하게 파투한다. [[우물]]에는 우물물을 오염시킬만한 독을 포함한 오염물질을 밀어넣은 후 메워버리고 저수지의 둑을 붕괴시켜서 저수지를 마르게 만들고, 강의 상류에 인분이나 가축의 분뇨나 풀과 낙엽을 썩힌 거름 같은 오염원을 투입해서 식수를 고갈시킨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을 보복과 약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어시설이나 섬으로 대피시킨다. 그리고 청야 전술을 펼치지 않더라도 후퇴하면서 군수물자를 수거하고 시설을 파괴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적에게 물자와 설비를 그대로 내주는 것은 당연히 해서는 안될 일이기 때문이다. 청야 전술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민간물자까지 모조리 파괴하는 극단적인 형태라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